미켈 아르테타는 아스날이 부상으로 이탈한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제주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팀이 타이틀 경쟁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려는 목적입니다.

아스날은 수요일 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골 뒤진 상황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 덕분에 2-1로 역전하며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는 아르테타가 필요로 했던 바로 그 처방전이었고, 그의 팀은 리그컵 준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뉴캐슬에게 패하고, FA컵에서 맨유에게 탈락하며, 가브리엘 제주스마저 장기 부상을 당하는 힘든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제주스는 골감각을 되찾아가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제주스의 부상은 지난달 사카의 햄스트링 부상에 이어 아스날의 공격 옵션을 더욱 제한시켰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리버풀과의 격차를 4점차로 줄인 토트넘 전 승리 후, 아르테타는 타이틀 경쟁을 위한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오 퍼디난드가 TNT 스포츠에서 아스날이 1월에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아르테타는 "네, 확실히 그렇습니다. 우리는 두 명의 중요한 선수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부카요는 3개월 정도 결장할 수 있고, 가비도 오랫동안 결장할 예정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노력할 겁니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 명의 중요한 선수 없이, 스쿼드에는 14명의 선수만 있습니다. 3일마다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시도할 것이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지켜봅시다."

스페인 감독은 20일 동안 6경기를 치러야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 이적을 위한 거래를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아스날은 토요일에 아스톤 빌라와 리그 경기를 치른 후, 다음 수요일에는 에미레이츠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429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