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톰 보거트 & 벤 제이콥스
정보원들이 기브미스포츠에 전해준 바에 의하면 시카고 파이어 FC는 이번 겨울, 글로벌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잠재적인 영입을 위한 사전 회담 중이다
정보원들은 이 회담이 초기 단계이며, 이 거래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네이마르의 세계적인 위상과 잠재적인 재정 요구 때문이다. 정보원들은 인터 마이애미 CF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면서 했던 것과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시카고가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연 $20m의 급여 및 스폰서쉽 보너스였었다.
선수 측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알-힐랄에서 연간 약 $100m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어떠한 MLS 구단도 근접할 수 없는 수치다.
현재 네이마르는 사우디 프로 리그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그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출전이 가능하다. 알-힐랄은 이번 여름 내내 그를 지키길 바라고 있다. 아직 겨울 이적에 대한 논의도 없었다. 이 구단은 외국인 선수 등록이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그들은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을 때, 그의 등록을 제외시켰었고 이는 일반적인 일이다.
일-힐랄은 네이마르가 다시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등록을 바꿀 수도 있다. 사우디의 딜메이커들은 알-힐랄이든 다른 구단이든, 리그 내에서 네이마르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의 딜메이커들은 네이마르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34 월드컵의 앰버서더로 임명하기 위한 작업 중이다.
정보원들은 시카고가 MLS에서 네이마르와 협상할 수 있는 권리(디스커버리 권리)를 가진 구단이라고 전했다. 시카고는 네이마르와 공식적인 회담 중인 유일한 MLS 구단이다. 하지만 전세계의 다른 구단들 또한 그와 사전 회담 중인 상황이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가 시카고의 회담에 대해 처음 보도했다. 그리고 ESPN의 제프 칼리슬이 이 소식에 대해 컨펌했다.
만약 시카고가 이 계약을 성사시킨다면, 네이마르의 파이어와 메시의 마이애미 사이에는 곧바로 엄청난 라이벌리가 형성될 것이다. 2026년 월드컵은 북미에서 치뤄질 예정이고,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이 높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도 마찬가지다.
2월에 33살이 되는 네이마르는 2023년, PSG를 떠나 알-힐랄로 합류했다. 그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만료된다. 이 전설적인 브라질리언은 ACL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단 7경기만을 출전했다.
https://www.givemesport.com/chicago-fire-preliminary-talks-sign-neymar-sources/